2월은 어머니 생신이 있고 설날도 있어서 항상 주말에 바쁨
결혼하고 두 번째 설날이고, 올해는 어머니 환갑 생신이라
웨스틴조선 서울에 있는 아리아 뷔페를 가기로 결정!
이럴 때 맛있는 거 먹는 거라는 아버지의 말씀과 함께
우리 부부도 얼떨결에 맛있는 걸 많이 먹으러 다니게 됨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뷔페 아리아 위치, 가격
위치는 명동 근처에 있다.
호텔 3개가 모여있는 골목에 있는 웨스틴조선호텔 LL층 (지하)에 있고,
주차는 발렛을 하면 30,000원이었음!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다.
왠지 네이버예약보다 좀 더 편한 느낌
예약금은 1인 20,000원,
입장 시 환불처리되고 전체 금액은 퇴장 시 결제
웨스틴서울 아리아는 24년 2월 부로 가격이 상승됐다고 알고 있음
평일 점심 : 165,000 원
평일저녁, 주말 : 190,000 원
가격이 꽤 높지만, 기념일이나 가족행사에 한 번쯤 와볼만한 곳!
역시나 가족단위가 제일 많았다.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아리아 메뉴 (주말 기준)
오전 첫 타임이라 아직 뷔페 오픈 전이었고
입장시간인 11시30분이 딱 되면 문이 열린다.
우린 10시50분쯤 1등으로 도착해서
어슬렁거리다 줄을 만들어버림
1등으로 들어와 창가자리를 안내받고
바로 다 벗어던지고(?)
카메라 켜고 메뉴사진을 촤촤촤촤 찍음
나중에 랍스타 줄을 서면서 알게 된거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
가 본 뷔페 중 고기류가 가장 많았다
양갈비부터 랍스터, 대게, 스테이크, 탕수육, 참차회까지 한식, 중식, 일식이 모두 모여있었음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랍스터..!
아직 아무도 건드리지않은 새 랍스터들
난 2마리 먹었다.
면류부터 양갈비, 각종 건강쥬스, 디저트 등 메뉴가 엄청 많아서
나같은 소식(?)러에겐 메뉴 하나씩만 먹어도 배부를듯 했음
이렇게 랍스터를 먼저 갖고와서 먹고 있는데
2월프로모션으로 스파클링와인을 모두에게 한잔씩 주셨다.
운전하는 나는 못마심....
영상으로라도...
어느 정도 먹고난 후
빠질 수 없는 디저트타임!
아, 아이스크림은 말하면 직접 퍼서 주신다.
여튼 이렇게!
왕창 잘 먹고 옴
11:30 ~ 1:00 정도까지 먹고 나왔고
시간이 짧지 않나요?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먹다보면 시간이 꽤 길고, 줄 서는 것도 금방금방 빠져서 괜찮았어요.
어머니 생신을 빙자한 맛집탐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