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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이 좀 길고,
집에 있어도 TV는 완전 OTT용으로만 보다보니
이것저것 구독하는 게 많아졌다.
그중에도 역시 넷플릭스를 제일 많이 보는데,
요즘 볼 게 많아서 아주 따라가기가 버겁다 ^^
역시나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계속 얘기하는 흑백요리사를 주말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긴장감과 맛있어 보이는 음식까지.... 멈출 수 없어 잘 보고 있다.
(난 이제 본선에서 흑백대결을 하고 있음..)
대결프로그램은 꽤 재밌어 하는 편이다.
스우파를 빼곤 거의 다 본 거 같다.
음식도 좋아하는 편이라 백종원쌤이 나오는 예능을 많이 봤다.
골목식당이나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백패커 등등... (요즘 백패커 재밌더라)
흑백요리사는
너무 흑/백 대결구도로 가는 게 가끔 읭? 스러울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다.
창의적으로 요리를 하는 것도 재밌고 나온 사람들의 노력과 실력을 콘텐츠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보는 중이다.
끝까지 보지 않아서 사람들의 밈을 좀 따라가기 힘들 때가 있지만 (섹시...백?)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재밌는 콘텐츠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 구독료를 아까워하지 않기 위해!
요즘 넷플 뭐봐?
[흑백요리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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