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지만 곧 출근한다는 생각에 집에 있을 수 없었던 나
아내를 꼬셔서 베이커리카페에 갔다옴..!
파주 쪽은 좀 가봤고.. 집근처엔 없나? 해서 일산동구쪽으로 검색하다 발견한
파르코니도!
카페가 예뻐보여 가보기로 함!
킨텍스 근처에 있는 카페였음
일산 파르코니도 위치
위치는 여기다!
호수공원뷰가 보일 거 같긴한데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땐 비가 와서 잘 안보였음 ㅠㅠ
생각보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가 힘들 거 같았지만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어렵진않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까지 걸어서 30초..? 바로 옆에 있다.
카페 건물이 엄청 예쁘다
건물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었지만 평일에도 자리가 없는 걸로 봐선
그냥 별도 주차장에 세우는 게 편할 듯 했다.
파르코니도 내부
건물 1층은 편집샵이고, 2-3층이 카페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카페가 나옴
엘리베이터 옆에 카페 설계도(?)를 그려놓은 일러스트가 있었다.
뭔가 감각적인 느낌..
요즘 대형베이커리카페를 자주 가서 그런지 카페가 생각보다 작았..? 다고 생각했는데
베이커리메뉴는 많았다.
좀 신기했던 건 베이커리를 담는 쟁반이 아래에 책처럼 꽂혀있었다는 점!
꺼내기도 편했고 사람들이 많이 건드리지 않을 거 같아 좋았다.
메뉴가 되게 다양했다.
커피도 원두를 고를 수 있고 (디카페인 가능!)
에이드, 주스, 티, 밀크티 등 생각할 수 있는 카페메뉴는 거의 다 있었음!
우린 베이커리 2개와 아메리카노2잔을 주문! (디카페인도 시켰다)
진동벨도 바구니에 담아서 주는 곳은 처음봤다.
예쁜 트레이에 담아서 나옴!
사진에 보이는 연유브레드가 진짜 촉촉하고 맛있었다.
커피원두 설명서를 함께 주셨다.
디카페인도 있어서 좀 더 선택지가 다양했음
3층도 가보긴 했는데, 비가 와서 금방 내려왔다.
루프탑이 예쁘다고 하니 날이 좀 더 풀리면 한 번 더 와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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