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강남 출퇴근을 꽤 오래 하다보니
크로스백, 토트백은 들고있기도 어깨,팔이 아프고 (서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앉아도 이걸 안고있기도 불편했던 적이 많았다.
그렇다고 백팩을 메면 백팩은 보통 부피가 크니까 사람들에게 좀 민폐이기도 하고,
앞으로 메도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에는 이것저것 여러 가방을 들고 다녔으나,
이제 정말! 얇은 백팩을 사야겠다. 다짐함
그리고 우연히 레인스백팩을 보게 되었고,
내가 찾는 옵션이 다 있었다.
크기도 적당 (약간 작으나, 13인치 노트북 수납 되는 크기)
방수도 되고
두께도 얇은..!
그래서 엄청 비싸겠지 했는데
세일을 엄청 해서! 50,000원에 구매 성공!
내가 구매한 가방은 레인스백팩 미니 였다.
레인스 백팩 미니 생김새
생김새는 이렇게 !
색깔은 파란색, 연두색 등 튀는 색이 많았는데
데이릴 백팩으로 쓸거라 무난한 회색으로 구매!
택배는 아주 꽁꽁 싸서 잘 왔다.
버클이나 가방끈 부분은 흠집나지않게 잘 포장되었음
많이 할인하는 제품이라 좀 대충 올 수 도 있겠다 싶었는데 아니라서 정말 다행!
가방 디테일도 맘에 들었다.
버클도 되게 튼튼했고 (플라스틱 아니고 쇠였음)
사실 버클을 채우기 귀찮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가방 입구 안쪽에 자석똑딱이가 있었음..!
등쪽에는 지퍼로 된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지갑을 넣으면 딱 좋을 듯 했다.
원하는 디자인, 크기, 폭, 색깔을 다 갖춘 백팩이지만,
딱 하나 아쉬운 건 가방끈 길이...ㅠㅠ
길이가 좀 짧았다.
레인스백팩 미니 착용샷
가방을 메면 이 정도의 크기이다.
내 체형은 178 / 75 로 약간 큰 편이고, 백팩은 등 사이즈에 딱 맞았음
잘 보면 보이겠지만, 코트가 약간 구겨져있다.
가방끈이 좀 짧다보니 생긴 건데,
한 번에 오랜 시간 메진 못 할듯 싶었음
뭐, 출퇴근용이니까 그정도는 괜춘!
레인스백팩 미니 총평
데일리백팩으론 완전 합격점이다.
가방 안쪽에도 태블릿PC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앞쪽 지퍼도 있어 수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크기는 13인치 노트북 수납 가능,
위 사진의 비교샷은 아이패드11프로와 찍어봤다.
충분히 들어가고 남을 사이즈! (미니백팩인데..?)
가방끝이 좀 짧은 것 빼고는
완전 내 스타일이라 자주 메고다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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