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일,
큰맘먹고 프라이탁을 구매해봄!
30만원 넘는 금액이었지만
진짜 1년 쓴 결과, 절대 후회 없음!
내가 가방을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건 크기이다.
사진을 찍고, 아이패드를 들고다니기도 하고
일단 보부상이라 짐이 이것저것 많이 필요하다.
아내가 하와이파이브오를 사서 잘 메고 다녀서
나도 프라이탁이 하나 갖고 싶었는데
하와이파이브오는 좀 작았다...
그래서 찾게 된 라씨!
이건 아이패드도 들어가고 이것저것 넣어도 될 사이즈같아서
구매해봄!
구매는 크로켓에서 했어요.
어디든 가격은 다 비슷한 거 같아요. 구매하실 때 참고!
프라이탁 라씨 생김새, 크기
내가 산 라씨는 블랙옐로우!
아무래도 프라이탁은 같은 가방이 1종류밖에 없으니 좀 신중하게 고르게 된다.
근데 또 고르다보면 내가 뭘 원하지? 싶은 때가 오기도 해서
원하는 색깔을 3종류쯤 골라놓고 찾아봤다.
내가 고른 색은 검정, 노랑, 파랑 이었고, 그중 블랙옐로우가 젤 맘에 들어 구매!
프라이탁은 역시 안전벨트끈..!
길이조절도 너무 쉽고, 일단 튼튼하다.
진짜 관리안하고 대충 메고 다녔는데도 가방은 멀쩡하다.
방수니까 비 맞아도 슥 닦으면 되기도 하고,
근데 모서리쪽은 좀 금방 닳는 느낌이다.
검정색부분이 조금 하얗게 되었는데, 몇 년 더 쓰면 좀 헤질 거 같은 느낌
1년 정도로는 색만 바뀌고 전혀 문제가 없다.
라씨의 크기는 대략 이 정도인데
내 체형은 178 / 75, 좀 큰 체형이고 저 디스커버리 패딩은 XL이다.
내 등에 한 반? 좀 안되는 사이즈고,
데일리로 메기 딱 좋은 크로스백 사이즈..!
보부상인 나로선
저기에 아이패드프로11, 보조배터리, 파우치1, 휴지를 챙겨서 다닌다.
가끔 안경도 넣어다니는데 안들어가면 안 넣는다.
좀 비싼? 가방을 프라이탁으로 첨 접해봤는데
하나쯤 있어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들,
프라이탁 가방은 내구성이 좋아 오래 쓸 수 있으니까
하나쯤 사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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