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잠깐 쉬어가는 의미에서
우리 부부 모두 자유로운 삶 시작 ^^
이것저것 준비하고 정리하고있지만
역시나 출근을 하지 않으니 평일에 시간이 많다!
그래서
동네 근처 탐방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카페가 너무너무 많다.
일산은 역시 좋은 동네 ㅠ_ㅠ
차로 20분이면 파주대형 카페들을
다 가볼 수 있다.
오늘은 파주신세계아울렛을 가다가
눈에 엄청 띈 아레볼에 가보기로 결정!
짐을 챙기고 (보부상부부는 20분거리도 짐이 많다)
출발!
눈이 많이 오기 전에 갔다와서 다행이었다.
아레볼 위치는 여기!
진짜 자유로 바로 옆에 있다.
운전을 하고 있어서 못 찍었는데
파주 방향 자유로를 달리다보면 엄청~ 크게 카페가 보인다.
눈에 엄청 띈다.
그리고 주유소가 보이면 갑자기 들어가야 하므로(?)
천천히 가야한다.
티맵이 우릴 속일 리는 없으니 그 길이 맞습니다 ^^
골목길 & 언덕길을 조그만 가면 아레볼이 보인다.
살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주차장이 꽤 크게 있다.
카페입구부터 엄청 화려하다.
평일에 오다보니 사람이 없어서 층별로 여기저기
찍을 수 있었다. (백수 만세!)
엘리베이터도 있고, 계단도 있다.
3,4층은 통창이 있어 자유로&북한강이 한 눈에 보인다.
그... 약간 파주방향 끝에 있는 건 이북이다.
새삼 우리가 되게 북쪽에 살고 있구나 느낌..
베이커리 카페 답게 메뉴도 다양하다.
브런치, 파스타, 피자, 빵 등등 먹고 싶은 거 다 있음
아레볼에 3번째쯤? 와보는 거 같은데
메뉴가 늘었다..!
감자그라탕, 크로플 바이트는 처음 보는 메뉴라
당장 시켜봤다.
보통 베이커피 카페에 오면
대표메뉴를 시켜보는데,
레츠아레볼은 2번이나 시켜봐서
다른 걸 시켜봄!
크로플 바이트
감자 그라탕
버섯 크림 수프
주문!
음료는 30대답게
아아 2잔 (훗)
언젠가 학교 선배가
너네 커플은 맨날 브런치만 먹고 배가 차니?
라고 정말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 땐 둘 다 초슬림했을 때라
네 ^^ 배가 차요 했었다.
지금은...
많이 시킵니다.
이번 주도 눈이 좀 그치면
다른 곳을 가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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