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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날
눈이 많이 왔지만 뭔가를 기념하기 위해
눈길을 뚫고 김포에 다녀옴!
다행히 낮 기온이 영상이어서
도로는 눈이 다 녹아있었다
(오히려 질척질척했음)
아내가 이전에 찜해뒀다던 신상카페 '가혜리'
가오픈 때부터 봤다는데
이제서야 가게 됨!
생각보다 골목길을 가야해서
엄청 조심스레 운전했다
(골목은 눈이 다 녹지 않았었음)
가혜리 위치 정보
(강 건너가 바로 강화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엄청 넓은 뷰와 빵들
카페는 생각보다 넓었고
사람이 많이 없었고 (눈이 와서?)
따뜻했다.
일단 눈길을 엄청 끄는 연못(?)
대형 스크린에 눈 & 크리스마스 & 신년 영상이 나오고
연못이 있어서 뭔가 따뜻한 느낌이 더 들었다.
이왕 온 김에 저녁도 먹고 가기로 결정!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답게 메뉴가 다양했다.
가혜 브런치 안 먹을 수 없으니 바로 하나 시켰다.
아기궁뎅이 빵이 너무 궁금했으나
다음에 먹기로 하고
대신 떡을 하나 골랐다.
베이커리 카페에 떡이 왜? 라는 의문과 함께 시켰는데
떡이 진짜 너무 맛있었음
(사진이 없는게 아쉽)
가혜브런치는 사진처럼 엄청 푸짐하다
라자냐와 샐러드, 크로와상샌드위치, 그릭요거트까지
이걸로 둘이서 한끼 가능함
매 주말마다 브런치카페 순회를 도는데
그 중에서도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날 좋을 때 한 번더 와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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