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프로 2세대부터 4세대까지 총 2대의 태블릿을 3년 째 쓰고 있다.
대부분 게임용이긴 하지만
가끔 회사에서 회의할 때 메모도 하고, 넷플릭스로 영화도 보고 있어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케이스가 좀 중요해졌다.
아이폰은 무조건 클리어&맥세이프면 되는데
아이패드는 거치도 되야 하고 가벼워야 하고 플립이 분리도 되면 더 좋지만,
다 되는 건 너무 비싸서 고르기가 어렵다.
나의 최애 신지모루에도 가보고 쿠팡 / 네이버쇼핑에 이리저리 검색해봤지만
조건을 다 만족하는 건 무겁거나, 너무 비쌌다.
그러다가 찾은 제이로드 케이스!
세로거치가 안되는 점이 살짝 불편하지만, 요즘 세로형으로 하는 게임이 없어 괜찮다.
제이로드 분리형 케이스 장점 3줄 정리
- 얇고, 가볍다.
- 플립 분리가 되어, 클리어케이스로도 사용 가능하다.
- 애플워치 거치대가 따로 있어 떨어질 염려가 없다.
제이로드 분리형 케이스
일단 앞뒷면은 깔끔하게 생겼다.
검정색을 선호하는 편이라 플립은 블랙으로, 뒷면은 클리어케이스 형태이다.
이번 아이패드프로 4세대는 실버를 골랐는데, 케이스만 끼다보니 무슨 색을 샀는지도 까먹을 때가 있어
뒷면이 클리어 케이스인 점은 아주 맘에 들었다.
역시, 애플은 로고가 보여야 제 맛.
거치도 잘 된다.
아이패드는 가로로 거치를 하더라도 뒤로 넘어갈 때가 종종 있다.
무거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거치가 좀 불편한 케이스가 많았다.
이번에 구매한 제이로드 케이스는 거치 각도도 좋고, 거치대의 삼각형 모양이 좀 커서
뒤로 넘어가진 않았다.
거치대 & 덮개 역할을 하는 플립은 분리도 가능하다.
자석형태여서 그냥 떼주면 되고, 덮개를 떼면 클리어케이스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엔 없지만, 애플워치 충전부분에도 케이스 덮개가 있어 애플워치를 떨어뜨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아이패드케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게인데,
제이로드 케이스는 가볍고, 얇다.
이번엔 케이스 유목민이 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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